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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치료해야
작성자 라미체 작성일 2022-01-17 조회 417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편이다. 이는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생기는 증상인데,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 균형이 깨지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장기간 방치할 경우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초기에 정확한 진료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안면홍조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BBL과 엑셀브이, 시너지멀티플렉스 같은 혈관 레이저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시너지멀티플렉스 레이저는 혈관을 타깃으로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장비다. 580-595 파장 에너지로 주변 피부 손상을 줄이며 문제가 되는 부위에 적용하면 진피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고 모공 축소와 잔주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BBL 및 엑셀브이 레이저의 경우 3가지의 레이저 모드를 갖추고 있어 혈관 병변 치료부터 색소 침착, 피부톤 개선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사파이어 쿨링 컨트롤 시스템으로 피부 접촉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마취 없이도 통증이 비교적 적으며 시술을 완료한 후에도 티가 거의 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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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종호 원장 (사진=클럽미즈라미체 제공)


클럽미즈라미체 주종호 대표원장은 “안면홍조의 경우 한번 생기면 자연적인 치유가 어렵고 오히려 더 악화될 우려가 있다. 게다가 개개인의 피부 특성이나 병변 양상 등이 모두 다르고 피부 깊은 층에서 나타나는 혈관 상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시기가 중요한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더불어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홍조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가 높은 병원과 함께하는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비결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기사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155644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