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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갑자기 생긴 기미 잡티 검버섯, 빠른 치료가 중요
작성자 라○○ 작성일 2020-07-23 조회 613




[로이슈 진가영 기자]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7~8월은 자외선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시기다. 이 시기에 피부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기미나 잡티, 검버섯 등의 색소침착과 광노화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클럽미즈9라미체의원 주종호 대표원장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평소에 없었던 색소질환이 생기기 쉽다. 이렇게 생긴 색소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진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여름철 자외선 노출로 인해 생긴 색소 문제는 최대한 빠르게 치료해야 짧은 시간, 적은 횟수로 치료가 가능하다. 시간이 지나 색이 짙어지면 제거하는데 치료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되고,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횟수도 늘어나게 된다.




기미 잡티나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은 레이저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이들 색소질환은 각각 종류에 따라 색소의 깊이나 범위, 색상 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색소치료는 반드시 다양한 색소레이저를 보유한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미체클리닉 주종호 원장은 “본원에서는 색소 치료에서는 피부 타입과 색소 타입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피코슈어, 엑셀브이, 아꼴레이드, BBL 등 다양한 색소레이저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모든 레이저 시술 전에는 개인별 피부 타입 및 색소 타입을 파악하기 위해 4차원 피부측정 시스템 '마크뷰'를 진행하므로 더욱 효과적인 색소치료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색소치료 레이저인 피코슈어 레이저는 멜라닌 색소 흡수율이 높은 755nm 파장을 이용, 짧은 조사 시간 동안 기미, 잡티, 주근깨, 문신에 쓰인 잉크입자만을 빠르게 제거하는 레이저다. 적은 치료 횟수와 시술 시 통증이 적은 이 기기는 문신제거에도 특화되어 있다.



엑셀브이 레이저는 여러 가지 파장의 레이저로, 색소질환과 안면홍조, 혈관 질환 등,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안면홍조나 여드름흉터, 모공치료에도 적용된다.



아꼴레이드는 주근깨와 잡티, 모반, 미백, 문신제거에도 활용되는 색소치료 레이저이며, BBL은 기존 IPL 레이저보다 높은 효과를 보이는 색소 레이저로, 색소침착과 주근깨 개선에 특히 효과적이다.




이 색소치료 레이저는 각각 단일 레이저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다양한 레이저를 병행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미백관리를 함께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맑고 화사한 피부로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색소 치료 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양한 색소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병원 선택 시, 의료진의 경력을 필수로 체크해야 한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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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cnews.lawissue.co.kr/view.php?ud=2020071410324391396cf2d78c68_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