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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기본만 잘 지켜도 겨울철 피부미인 될 수 있다
작성자 라○○ 작성일 2013-11-27 조회 1677


[김희운 기자]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미인의 조건으로 ‘삼백(三白)’, 즉 우유같이 뽀얀 피부, 깨끗한 치아, 희고 고운 손을 꼽았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뷰티키워드는 잡티 없이 맑고 하얀 피부로 이에 대한 열망은 식을 줄을 모르고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따라서 올 겨울 잡티 없이 맑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겨울철 피부 관리 비법을 잠실 클럽미즈9라미체의원 피부과 주종호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꼼꼼한 클렌징  
세안을 통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씻어내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부가 맑고 촉촉해진다. 올바른 세안을 위해서는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고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저를 사용해 미지근한 물로 헹궈냄 다음 차가운 물론 모공을 닫아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정기적인 각질제거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피부노화와 함께 피부가 두껍고 거칠어진다. 이는 피부가 자외선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와 각질층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각질층이 피부를 덮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쓰더라도 제대로 흡수 시킬 수 없으므로 AHA 성분이 들어 있는 스크럽이나 필링 등으로 주 1회 정도 꾸준히 각질을 제거 한다. 

 충분한 보습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유·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스킨과 로션을 충분히 바르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 비타민 E가 함유된 모이스처라이저나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야하며 이때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  
보통 자외선에 노출돼 그을린 피부는 30~60일 정도가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오지만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늘고 각질층도 두꺼워져 전체적으로 안색이 칙칙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에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 내 피부에 맞는 화이트닝 제품 선택 
기미나 주근깨, 가벼운 여드름 자국이나 잡티로 고민이 된다면 고농축 앰플이나 스폿 화이트닝 제품 등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민감성 피부는 화이트닝 제품에 들어 있는 젖산이나 글리코산 등에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할 때는 팔 안쪽에 소량을 테스트한 뒤 얼굴에 발라야 한다. 

아울러 깊은 색소질환은 레이저시술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이를 개선할 수 있다. 미국 큐테라社에서 개발한 ‘엑셀V’는 세 가지 모드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피부 병변의 맞춤형 레이저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 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 개인의 피부고민에 따른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엑셀V((Excel V)는 타 레이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과색소, 저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줄여 FDA, KFDA, CE에서 안전한 피부 레이저로 인증을 받았다. 사파이어 쿨링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되어 레이저 팁 전체의 냉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며 세팅된 온도 이상으로 올라갈 시 레이저를 스스로 중단시키는 기능을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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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업그레이드 된 안전성으로 통증 및 부작용을 줄여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후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즉시 세안, 샤워, 화장이 용이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피부를 관리하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엑셀 V시술은 2~3주 간격으로 3~5회 진행되며 횟수는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3회 정도 치료로 1~2년 정도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해진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안면홍조, 여드름 자국 및 칙칙해진 피부 톤 등도 개선시켜 준다. 
(사진출처: 영화 ‘서약’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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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08:38:54 | 수정 2013-11-27 12: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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